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7% (전주 40.1%)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29.7%(전주 40.0%),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9.6%(전주 19.9%)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4.7%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44.0%,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11.3%로 집계됐다. 트럼프 피격 사건 이후 11월 대선 승리 가능성이 커지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BTC와 관련 투자자 중 가장 많은 60.0%가 '바닥은 이미 찍었다. 상승세 지속 전망'이라고 답했다. 27%는 반짝 상승일 뿐이라며 하락 전환을 내다봤으며, 나머지 13.0%는 횡보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