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싱가포르 베이스 트레이딩 회사 프레스토랩스(Presto Labs)는 "7월 1일부터 시작된 마운트곡스 상환은 10월 31까지 이뤄진다. BCH 매도 압력은 BTC보다 4배 더 클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BTC는 90억 달러, BCH는 7300만 달러 상당이 마운트곡스 해킹 피해자들에게 분배되는데, 글로벌 일일 거래량에서 이 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BTC는 6%에 불과하지만 BCH는 24%에 달한다는 분석이다. 프레스토는 "BTC 무기한 선물은 롱, BCH 무기한 선물은 숏 포지션을 잡으면 가장 효율적인 시장 중립 거래 전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