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 디지털자산 리서치책임자 매튜 시겔(Matthew Sigel)이 자신의 X를 통해 미국 대선을 힘입어 비트코인이 사상최고가를 경신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하락세는 악의적인 정부의 대량 매도에 따른 결과"라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미국 통화정책 전환이 가까워보이고,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암호화폐에 더욱 우호적인 규제 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될 경우, 비트코인의 역대최고가가 경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케냐, 에티오피아, 아르헨티나 등이 정부 소유 에너지로 비트코인을 채굴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는 등, 비트코인 채택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