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동당이 4일(현지시간) 총선에서 압승, 현지 암호화폐 규제 방향이 불분명해졌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노동당은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의 디지털 파운드화(CBDC) 계획을 지지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영국의 토큰화 증권 허브로 만들겠다는 금융 서비스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노동당과 보수당 모두 선거 전후 정책 설명에서 암호화폐 산업을 언급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