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토큰 터미널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4년 동안 스테이블코인 전송량이 1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 10월 스테이블코인 전송량은 1,000억 달러였으나 올해 4월에는 1조 6,800억 달러로 늘었다. 미디어는 “글로벌 결제기업 비자의 스테이블코인 대시보드를 보면, 지난 30일 동안의 총 월간 활성 스테이블코인 사용자도 3000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스테이블코인 거래 건수도 이 기간 3억 5,300만 건이었다. 통상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이 늘어나는 것은 더 많은 자본이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