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에 따르면 위메이드가 지난해 말 선보였던 블록체인 지갑 우나 월렛(una Wallet) 서비스를 접는다. 정식 출시 후 약 6개월 만이다. 위메이드 싱가포르 소재 자회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나 월렛 서비스를 오는 9월 중으로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서비스 종료 이유에 대해 운영진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