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는 “비트팜스가 경쟁사 라이엇 플랫폼의 공격적인 인수 전략에 맞서기 위해 자사의 주식 가치를 희석시키는 일명 ‘포이즌 필’ 전략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트팜스는 라이엇 플랫폼이 자사 지분을 15% 이상 확보할 경우, 신주를 발행해 주식 가치를 희석시킬 방침이다. 오는 9월 10일 이후에는 이 기준을 15%에서 20%로 상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라이엇 플랫폼은 비트팜스의 지분 12%를 인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