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국세청이 불법 리딩방, 주가조작·스캠코인 업체 등을 포함한 민생침해 탈세 혐의자 55명과 관련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에 포함된 불법 리딩방 업체는 16곳, 스캠코인 업체는 9곳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사칭, 허위 정보, 주가 조작, 신종코인 판매 등으로 막대한 이익을 누리고도 관련 세금을 미신고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