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데이터 기밀성 중점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개발사 페닉스(Fhenix)가 최근 1,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닉스의 시리즈A 라운드는 핵VC의 주도 하에 다오5, 앰버그룹, 프리머티브벤처스, GSR, 콜라이더벤처스, 스테이크캐피털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가이 잇차키(Guy Itzhaki) 페닉스 CEO는 "지난 3월부터 시리즈A 자금 조달을 시작했고 지난달 펀딩이 마감됐다. 페닉스 메인넷은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으며, 토큰 출시 여부는 정해진 바 없다. 테스트넷에 개발자 유치를 위해 보조금 프로그램 출범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드 라운드와 시리즈A를 합해 페닉스는 현재까지 총 2,2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