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ZkSync 개발사 매터랩스(Matter Labs)가 ZK(Zero-knowledge)를 자체 지적재산권으로 획득하기 위해 9개 국가에 상표 출원했다. 이와 관련 스타크웨어의 최고경영자(CEO) 일라이 벤 새슨(Eli Ben-Sasson)은 "터무니없는 일이다. 이건 마치 빵이라는 단어에 특허를 부여하려는 제빵사와 같다"고 비난했다. 폴리곤(MATIC) 공동 설립자 샌딥 네일왈(Sandeep Nailwal)과 브렌던 파머(Brendan Farmer), 일라이 벤 새슨, 폴리헤데라 창립자 등도 "우리는 ZK가 모든 인류의 공공재라고 생각한다. 공공재를 사익화하기 위해 법률 시스템을 이용하는 회사는 암호화폐 정신, 이더리움 정신, 학문적 정신을 위반했다고 본다. 매터랩스 자체의 정신에도 어긋나는 행동"이라며 상표 출원 철회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