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기관 암호화폐 프라임 브로커리지 기업 팔콘엑스(FalconX)가 영국 런던에서 암호화폐 기업 전용 외환 거래 데스크(FX Desk)를 최근 신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데스크는 암호화폐 거래소 및 브로커에 미국 달러, 유로, 영국 파운드 등 주요국 통화를 포함해 총 20개의 외환 페어 거래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팔콘엑스 글로벌 비즈니스 책임자인 오스틴 리드(Austin Reid)는 “이번 FX 데스크 신설로 헤지펀드부터 마켓 메이커까지 다양한 기관 투자자들이 우리의 외환 유동성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가 견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