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이더리움 현물 ETF, 실망스러운 시장 반응에 대비해야"
DL뉴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노엘 애치슨(Noelle Acheson)이 최근 자신의 뉴스레터에서 “이더리움(ETH) 현물 ETF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아 출시되더라도 시장 반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그는 "ETH 현물 ETF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은 비트코인 ETF에 훨씬 못 미친다. 실제로 지난달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더리움 현물 ETF를 동시에 승인한 홍콩에서 이더리움 ETF의 운용자산은 홍콩 증시 상장 암호화폐 현물 ETF 운용자산 총액의 15% 미만을 차지하고 있다. 나아가 미국 투자자들은 이미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ETH 선물 ETF에 투자할 수 있는데, 미결제 약정은 비트코인 상품에 훨씬 못 미친다. 주요 이더리움 선물 ETF(EETH)의 운용자산 또한 비트코인 선물 ETF(BITO)의 약 4%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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