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KLAY) 재단이 공식 커뮤니티에서 핀시와(FNSA)와의 통합 체인 카이아(Kaia) 커뮤니티 위원회 출범을 위한 거버넌스 제안을 발의했다. 이와 관련 재단 측은 "새로운 프로젝트와 이니셔티브를 개발하고 또 실행하기 위해 커뮤니티의 아이디어와 참여를 활용하는 커뮤니티 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한다. 위원회는 카이아 체인의 글로벌 사용자 기반을 확장하고 보다 광범위한 프로젝트 및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단은 "커뮤니티 위원회의 운영 예산은 카이아 생태계 기금(KEF)에서 출자할 계획이며, 위원장 후보자는 제안서에서 1년간의 운영예산을 제출해 커뮤니티의 승인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클레이튼과 핀시아 측은 통합 재단 명을 카이아로 결정하고, 오는 6월 말까지 카이아 메인넷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