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비트코인의 반감기 이후 '하락 위험 기간(danger zone)' 종료까지 이틀 가량이 남았다"고 전했다.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은 "BTC는 반감기 이후 수 주 간 하락하는 경향이 있었고, 위험 기간은 이틀이 남았다. 이번 반감기 이후에도 BTC는 재축적(reaccumulation) 범위 아래를 터치했고, 이에 따라 '반감기 이후 하락' 조건이 충족됐다"고 말했다. 또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스큐(Skew)는 "5월이 시작된 뒤 월간 매수세가 빠져나갔다. 하락 추세를 깨려면 60,800~61,000 달러 구간을 상방 돌파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0.02% 내린 60,790.0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