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활성 주소 4년래 가장 적어...코로나 수준"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X를 통해 "비트코인 활성 주소는 이번 사이클에서 큰 증가가 없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라이트닝 네트워크, 오디널스, 현물 ETF 승인 등에 따라 해당 지표-가격 상 상관관계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네트워크 지표는 일반적으로 가치 상승을 뒷받침한다. BTC 활성 주소는 76만개로 4년래 가장 적다. 이는 코로나 패닉 기간이던 2020년 3월 수준이다. 또 가격 대비 적정 활성 주소 수도 30% 낮다. 최근 가격 상승으로 이 격차는 더 벌어졌다. 이 구간에서 활성 주소 증가세가 다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번 사이클에서는 130만개 이상의 활성 주소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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