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씨티(Citi), JP모건, 마스터카드, 스위프트(Swift), 딜로이트가 미국 달러 기반의 다중 자산 거래를 위한 공유 원장(sharing ledger) 기술 연구 합작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RSN(Regulated Settlement Network) PoC(개념 증명)라는 이름의 해당 프로젝트는 시중은행 자금, 도매 중앙은행 자금, 미국 국채 등에 공유 원장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할 방침이다. 해당 프로젝트의 기술 참관인은 뉴욕 연준 내 뉴욕혁신센터(New York Innovation Center)가 맡는다. 이와 관련해 마스터카드의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담당 부사장 라주 다모드하란(Raj Dhamodharan)은 “달러 결제에 공유 원장 기술을 적용하면 프로그래밍 가능한 결제가 24시간 연중무휴 이뤄질 수 있다. 이는 차세대 시장 인프라의 문을 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