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마켓 해커,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 기소
지난해 솔라나(SOL)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망고마켓(MNGO) 해킹으로 1.14억 달러 암호화폐를 훔친 해커 아브라함 아이젠버그(Avraham Eisenberg)가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기소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최근 법원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사기 및 시장 조작 혐의에 따른 그의 휴대전화와 노트북 조사 과정에서 그가 12세 미만 미성년자의 이미지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9일 미국 배심원단은 아이젠버그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고, 그의 최종 선고일은 7월 29일(현지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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