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 "옐런 선택 따라 유동성 공급되면 암호화폐 강세장 온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X를 통해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 재무장관의 선택에 따른 암호화폐 시장 전망을 공유했다. 헤이즈는 "미국 재무부일반계정(TGA) 잔액이 약 2,000억 달러 늘어났다. 앞으로 옐런 장관이 할 수 있는 선택은 세 가지다. 이중 하나라도 발생하면 암호화폐 강세장을 기대해봐도 좋다"고 밝혔다. 1. TGA를 0으로 만들어 국채 발행 중단. 이를 통해 1조 달러의 유동성 공급 2. 역환매조건부채권(RRP)에서 국채(T-bills)로 자금 이동. 이를 통해 4,000억 달러의 유동성 공급 3. 장기 채권 없이 지폐만 발행해 TGA, RRP의 마비 유도. 이를 통해 1.4조 달러의 유동성 공급 RRP는 시장의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시중에 유통되는 채권을 매입해 자금을 공급하는 방식을 말한다. 또 TGA는 미국 재무부가 현금 운용을 위해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개설한 계좌다. 통상 TGA 잔액이 증가한다는 것은 정부가 유동성을 흡수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Comment
Recommend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