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륨 재단 COO "중앙화 사물인터넷 프로젝트, 비용 감당 어려워"
탈중앙화 통신 네트워크이자 솔라나(SOL) 생태계 대표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DePIN) 프로젝트 헬륨(HNT) 재단 최고운영책임자(COO) 스캇 시겔(Scott Sigel)이 블록웍스와의 인터뷰에서 "중앙화 구조의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구축은 상당한 비용을 수반한다. 이에 다수의 중앙화 IoT 업체가 파산을 면치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헬륨은 사실 10년 전 시작된 프로젝트지만, 중앙집중화 관점에서 IoT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감당하기 어려운 비용이 든다는 사실을 금방 깨달았다. 반면 DePIN 구조를 활용하면서 네트워크 커버 범위를 빠르게 확대할 수 있었다. 현재 헬륨은 전세계에 약 392,090 개의 핫스팟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인프라 체인으로 솔라나를 선택한 것과 관련 "트랜잭션 처리 속도와 직관적 프런트엔드도 물론 중요했지만,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정해진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헬륨 이외 주목할만한 솔라나 기반 DePIN 프로젝트로 탈중앙화 매핑 프로젝트 하이브매퍼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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