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미국 법원이 3대 암호화폐 스캠 원코인(OneCoin) 공모자 마크 스콧(Mark Scott)에 징역 10년을 선고한 가운데, 그의 보석 석방이 승인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담당 판사 에드가르도 라모스(Edgardo Ramos)는 "마크 스콧의 현재 건강 상태와 폭력 범죄로 기소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 보석 요청을 승인한다"며 "보석 상태로 도주할 가능성 혹은 지역사회 안정을 위협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