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현 CEO 존 레이 3세(John. J. Ray III)가 파산 절차를 진행한 대가로 지난달 36.3만 달러(약 4억 9,000만원·시간당 1,575 달러) 임금을 받았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그의 지난 3월 근로 시간은 231시간, 급여 상세 수령액은 363,825 달러다. 또 과거 FTX가 투자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 관련 지분 매각 검토 대가로도 4,252.5 달러 임금이 청구됐다. FTX 측은 "존 레이 3세는 내부 기강을 확립했으며 채무자 자산 관리와 홍보 등 업무를 담당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