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에 따르면 가상화폐를 싸게 팔겠다며 유인한 뒤 5억 5천만 원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12시 30분쯤 평소 친분이 있던 A 씨에게 코인을 싸게 팔겠다며 서울 강남구 쪽으로 유인한 뒤, 차량에 현금 5억 5000만원을 실어 놓으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