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녹색당이 1년 이상 암호화폐에 투자한 투자자 대상 보유세 면제 제도 폐지를 추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독일은 1년 이상 암호화폐를 보유 시 세금이 면제된다. 장기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책이다. 이에 대해 최근 녹색당 연방 의원들이 "다른 금융 상품 투자와 마찬가지로 암호화폐 투자에도 기간과 관계없이 25%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