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에 따르면 암호화폐 예치 플랫폼 '하루인베스트' 경영진이 19일 열린 첫 공판에서 "기본적으로 주어진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한다"고 주장했다. 검찰에 따르면 하루인베스트 경영진들은 2020년 3월부터 작년 6월까지 원금 보장 및 수익을 약속하고 1조4000억여원의 가상자산을 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음 재판은 다음 달 19일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