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블록체인 기술기업 오지스가 미디움을 통해 “오르빗 브릿지 서비스를 일부 재개하고 사용자 자산 복구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지스는 “브릿지 서비스 완전 재개를 위해서는 현재 수사 중인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원인부터 밝혀야 한다. 이후 업그레이드 작업도 진행해야 하지만 수사 기간이 길어지면서 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 아울러 가장 시급한 과제인 사용자 자산 복구와 관련해 원본 자산과 가격 괴리가 발생한 o애셋(oAsset)을 매입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온체인 비즈니스에서 얻은 수익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