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리플(XRP)이 폴리사인 산하 디지털 자산 플랫폼 스탠다드 커스터디 앤드 트러스트(Standard Custody & Trust Co)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리플 측은 "인수 완료까지는 일부 승인 절차가 남았다. 인수가 완료되면 스탠다드 커스터디의 주주는 리플이 유일할 것"이라며 "이번 인수는 스탠다드 커스터디의 신탁 및 송금 라이선스를 통해 규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라고 밝혔다. 스탠다드 커스터디는 지난 2021년 미국에서 기관 고객 대상 디지털 자산 보관 및 결제 서비스 제공 라이선스를 취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