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보유중이던 2200만 GBTC 모두 매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보유했던 2200만 GBTC를 모두 매각했다. 해당 2200만 주의 GBTC 가치는 1월 11일(현지시간) NYSE 아르카에 상장된 날 기준 9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FTX는 2023년 10월 25일 기준 2230만 GBTC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해당 가치는 약 5억 9700만 달러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가격이 하락한 것과 관련해 "FTX의 파산 재산 2200만 주 GBTC의 매도세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매도 압력이 완화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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