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타네트워크(MANTA)가 공식 X를 통해 지난 18일 에어드랍 클레임 당시 벌어졌던 디도스 공격 관련 가스 수수료 배상 계획을 발표했다. 만타네트워크는 "1월 18일 18시 30분부터 1월 20일 13시 30분(한국시간) 만타 퍼시픽에서 지불된 0.001 ETH 이상 지불된 가스 수수료는 이용자에게 환불될 예정이다. 디도스 공격으로 블록체인 자체에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RPC 노드 마비로 다수 이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할 수 없었고 트랜잭션도 완료할 수 없었다. 이번 가스 수수료 배상은 별도 절차가 필요하지는 않으며, 이용자 주소로 가스 수수료 환불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