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UN의 'USDT 범죄에 사용' 보고서 반박... "블록체인, 불법수단에 적합하지 않아"
UN마약범죄사무국(UNODC)이 USDT가 아시아에서 자금세탁 및 사기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발표한 가운데, 테더가 블록체인은 불법 사용 수단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최근 UNODC는 보고서를 발표,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범죄자들이 용이성, 익명성, 낮은 거래 수수료 등을 이유로 트론 블록체인에서 USDT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이에 테더는 "우리는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이는 UNODC 주장에 모순이 있다는 증거다. 테더는 DOJ, FBI 등 전세계 법 집행기관과 협력을 통해 기존 은행 시스템을 능가하는 수준의 모니터링을 처리하고 있다"며 "테더는 퍼블릭 블록체인을 사용한다. 때문에 모든 거래를 꼼꼼하게 추적할 수 있다. 불법적 사용 수단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Comment
Recommend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