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리히텐슈타인 기반 암호화폐 프로젝트 시총, 전년比 107%↑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에 기반을 둔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시가총액이 전년 대비 107% 증가한 3829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중 규모가 가장 큰 이더리움(ETH) 재단은 시가총액 273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솔라나 433억 달러, 카르다노 208억달러가 뒤를 이었다. 한편, 글로벌 웹3 벤처 캐피털 펀딩액은 98억 달러, 거래수는 1031건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2년 대비 각각 55%, 69% 감소한 수치다. 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 지역의 암호화폐 기업은 2023년 49건의 거래를 통해 총 2억 8350만 달러를 조달했다. 전체 웹3 벤처 캐피털 자금의 5%가 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 지역 기업에 투자됐다. 코스모스(ATOM), 인터넷컴퓨터(ICP), 니어(NEAR), 폴카닷(DOT), 솔라나(SOL) 등 주요 기업을 포함해 1290개의 웹3 기업이 두 나라에 기반을 두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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