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마켓플레이스의 NFT 워시트레이딩(자전거래) 거래량이 총 거래량의 1.8%를 차지하며 2022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비중을 나타냈다. 이더리움 기반 NFT의 워시트레이딩 거래량은 2023년 1월 1일에는 총 거래량의 36.2%를 점유, 역대 최고 수치를 경신하며 시장 혼란을 야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더블록(The Block) 리서치 애널리스트 레베카 스티븐스(Rebecca Stevens)는 "룩스레어(LOOKS), X2Y2, 블러(BLUR) 등 NFT 마켓플레이스가 거래량 기반 보상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 시작하면서 워시트레이딩 수요가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