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트리, BTC 현물 ETF S-1 수정안 업데이트...수수료 0.5%→0.3% 하향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전자공시시스템 에드가(EDGAR)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WisdomTree)가 비트코인 현물 ETF 증권신고서(S-1) 수정본을 9일(현지시간) SEC에 재차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정안에서 위즈덤트리는 ETF 운용 수수료를 기존 0.5%에서 0.3%로 하향 조정하며, 상품 출시 후 6개월까지 첫 운용자산 10억 달러에 수수료를 면제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앞서 블랙록과 반에크, 아크-21쉐어스, 그레이스케일, 인베스코-갤럭시, 프랭클린 템플턴이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S-1 양식 수정안을 업데이트한 바 있다.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블랙록과 반에크가 S-1 수정안을 제출했으며, 나머지 자산운용사들도 오늘(9일) 중 수정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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