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애널리스트 “BTC 현물 ETF 수수료 경쟁, ETF 시장서 흔한 일”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ETF 운용 수수료가 낮으면 미국 내 자산 대부분을 관리하는 어드바이저를 끌어들일 수 있고, 이는 다시 트레이더를 끌어들인다. 이후 ETF 규모가 커지고 유동성이 풍부해지면 발행사는 수탁사와 강경하게 맞서게 된다. 수수료를 낮추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가겠다고 하는 식이다. 이것이 ETF 테러돔의 일상적인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는 BTC 현물 ETF 운용사 간 수수료 출혈 경쟁을 우려한 암호화폐 은행 커스토디아(Custodia)의 케이틀린 롱(Caitlin Long) CEO 포스팅에 대한 답변이다. 테러돔은 영미권에서 통상 혼란과 갈등이 가득한 상황을 비유할 때 사용되는 표현이다. 앞서 케이틀린 롱은 “수수료가 ETF 운용에 들어가는 비용보다 낮을 때, 운용사들은 일반적으로 증권 대출을 활용한다. 이는 업계 관행 중 하나로 투자자에게 보이지 않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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