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가 "비트코인(BTC) 가격이 며칠간 횡보 흐름을 나타내며 지난 몇 달 동안 지속됐던 가파른 강세 모멘텀을 유지하지 못했다. 하지만 기술적 관점에서 이러한 숨고르기로 '강세장이 끝났다' 판단하기엔 이르다. 단기 모멘텀은 아직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바이낸스 BTC/USDT 일봉차트 기준 BTC는 저항선을 차례차례 상향 돌파하고 있는 모양새다. 다만 강세 모멘텀이 약화되며 현재 BTC 가격은 40,000 달러 상방에서 횡보하고 있다. 하지만 상대강도지수(RSI)는 아직 50%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40,000 달러선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수 주 내 48,000 달러 저항선 테스트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4시간 차트에서도 대칭 삼각형 패턴이 전개되고 있다. 이는 돌파 방향에 따라 추세 지속 혹은 반전을 나타낼 수 있지만, 상방으로 풀릴 경우 48,000 달러 저항선 테스트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