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자신의 X를 통해 "블랙록이 BTC 현물 ETF 신청서(S-1) 수정안을 제출했다. 이를 통해 블랙록은 AP(Authorized Participants) 명단에 제인스트리트 및 JP모건을 추가했다. 제인스트리트는 예상했지만 JP모건은 다소 아이러니하다. JP모건이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 AP가 된 것은 역설적"이라고 전했다. 최근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은 미국 의회 청문회에 참석, "내가 공직자였다면 암호화폐를 금지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AP는 ETF 운용사에 현금을 납입하고 ETF 증권을 받은 뒤 이를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중개인 유사 역할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