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아나톨리 악사코프(Anatoly Aksakov) 러시아 두마(하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하반기까지 암호화폐를 활용한 국가간 거래를 합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3~4월 두 차례의 독회에서 해당 법안이 통과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는 지난 11월 논의될 예정이었으나 행정부, 중앙은행 등 주요 기관 간 조율에 어려움이 생겨 처리가 지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