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FTC 위원장 "자오창펑, 감옥가게 될 것"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인 로스틴 베넘(Rostin Behnam)이 CNBC 인터뷰를 통해 자오창펑 전 바이낸스 CEO는 징역형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오창펑이 적절한 자금세탁 방지 프로토콜을 유지하지 못한 것에 대해 유죄를 받고 감옥살이를 할 것"이라며 "형사 및 민사 관련 부과된 벌금이 40억 달러가 넘는다. 그는 감옥에 가게 될 것이다. 다만 선고되기까지 시간이 조금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형사와 민사를 담당한 법 집행 기관이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법원은 자오창펑에게 은행법 위반 혐의 소송이 끝날 때까지 미국에 체류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자오창펑의 선고 공판은 내년 2월 24일 오전 2시(한국시간)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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