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전 행정원장 "암호화폐 산업, 자율 규제에 맡기는 것은 재난"
대만 현지 언론 공상시보(CTEE)에 따르면, 천충 전 대만 행정원장(국무총리 격)이 최근 한 기고문을 통해 "암호화폐 산업을 자율 규제에 맡기는 것은 재난과도 같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최근 대만 현지 암호화폐 업계 종사자 및 규제당국의 고위 관계자와 함께 포럼에서 이야기를 나눠봤다. 규제당국은 여전히 업계가 자율적으로 표준을 확립하고, 발전 상황에 따라 사후에 규정을 마련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기업이 자율성을 갖기를 기대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강제성이 있는 규정이 부재한 상황에서의 자율 규제는 재앙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omment
Recommend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