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가 "일부 월스트리트 투자사가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대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BTC 현물 ETF를 신청한 갤럭시 디지털과 인베스코는 최근 300명의 투자 전문가와 BTC 할당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대해 미국 자산운용사 서밋 웰스의 자산 고문 제프 얀슨(Jeff Janson)은 "이미 BTC 현물 ETF 투자 관련 문의를 받고 있다. SEC의 승인만을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현물 BTC ETF 시장이 1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