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BTC에서 시작된 암호화폐 랠리, 알트코인에도 확대"
세계 최대 암호화폐 헤지펀드 그레이스케일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에서 시작된 암호화폐 랠리는 알트코인에도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레이스케일이 글로벌 지수제공업체 FTSE러셀(Russell)과 집계한 FTSE 그레이스케일 크립토섹터 지수에 따르면,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현지시간)까지 암호화폐 시가 총액은 8,900억 달러에서 1.2조 달러로 4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BTC에만 상승세가 집중됐다면, 현재는 알트코인에도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최근 데이터는 긍정적인 방향을 가리키고 있으며, 10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예상보다 낮았고, 이는 연방준비제도(연준) 긴축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미국 긴축이 끝나면 암호화폐 시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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