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 "겐슬러 위원장 '정치적 야망', BTC 현물 ETF 승인에 발목"
'돈 나무 언니' 캐시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정치적 야망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겐슬러 위원장은 과거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가르친 인물이다. 따라서 그는 BTC가 조작될 수 없는 투명한 네트워크라는 점을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SEC가 BTC 현물 ETF 신청 계속해서 반려했던 건 미국 재무부장관을 향한 겐슬러 위원장의 정치적 야망 때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캐시우드는 이날 암호화폐 시장 규모가 2030년 25조 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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