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애셋에 따르면 권도형 테라폼랩스(TFL) 설립자 측 비트코인 월렛에서 최근 약 331억원 상당(676 BTC)의 대규모 이체가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 "이번 이체는 지난 10월 1126BTC(약 508억원) 이체 후 약 한 달 만이다. 전체 676BTC는 모두 네 차례로 나눠 옮겨졌다. 이번 이체에서는 10월 이체와 달리 거래소 이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거래소 이체는 통상 현금화 시도로 보지만 아직 그럴 만한 단서는 나타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