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CEO "10년 간의 드레스 리허설 끝...메인 이벤트 온다"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이 X(구 트위터)를 통해 "10년 간의 드레스 리허설을 거치고 메인 이벤트를 위한 준비가 끝났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임박했다"는 해석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은 자사의 비트코인 투자 신탁 GBTC 상품을 현물 기반 ETF로 전환하기 위해 SEC에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해당 신청은 한 차례 반려됐지만, 그레이스케일이 불복 소송에서 승소하며 재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11월 17일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관련 SEC의 발표가 한 차례 있을 예정이지만, 개인적으로 17일 승인이 떨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한다. 내년 1월 승인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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