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 소각 주소로 8300만 VGX 이체
더블록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보이저디지털(VGX)이 두차례에 걸쳐 약 8300만 개 토큰을 소각 주소로 이체했다. 이는 전체 공급량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와 관련해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ARKM)의 CEO인 미구엘 모렐(Miguel Morel)은 "보이저디지털은 먼저 테스트 거래를 한 이후 이를 진행했다. 따라서 의도된 조치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동기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수 없다"고 말했다. 보이저는 지난 3월 모든 자산을 청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VGX는 현재 9.11% 오른 0.131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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