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한 탈취 가상자산 올해 두 차례 동결
국정원이 FBI(미국 연방수사국)와 협력해 북한이 탈취한 3억4500만 달러 상당 가상자산을 올해 2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최초로 동결했다고 밝혔다고 파이낸셜 뉴스가 전했다. 이날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 이후 국민의힘 간사 유상범 의원의 브리핑에 따르면 국정원은 “북한이 작년부터 올해 전 세계를 해킹해 9억2000만달러 가량의 금전을 탈취했다고 추산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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