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루나 사태' 신현성, 법정서 "권도형과 3년 전 결별" 혐의 부인
데일리안에 따르면 루나‧테라 관련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가 30일 첫 재판에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의 사업적 분리 사실을 강조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신 대표 측 변호인은 가상자산에는 증권성이 없으며, 과거 한국에서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를 금지한 규제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검찰은 신 대표 등 피고인들에 사기·배임·횡령, 배임증재, 업무상배임, 자본시장법·전자금융거래법·특정금융정보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으며, 합계 4,629억원 부당이익을 취득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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