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무장조직 암호화폐 테러자금조달 보도 정정...금액 대폭 낮춰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이 하마스 등 무장조직이 암호화폐로 테러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보도 내용 일부를 수정했다. WSJ는 10월 10일 기사에서 분석업체 일립틱을 인용해 가자지구에서 활동하는 테러조직 팔레스타인이슬람지하드(PIJ)가 2021년 8월~2023년 6월 암호화폐로 9300만달러를 조달했다고 보도했었다. 해당 보도 이후 일립틱은 PIJ 관련 지갑을 발견했다뿐이지 PIJ가 테러자금을 조달했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에 WSJ는 PIJ와 레바논 정당인 헤즈볼라가 최대 1,20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교환했을 수도 있다"고 기사를 정정했다. 이는 당초 9300만달러보다는 훨씬 적은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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