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가 "미국 정부가 올 3월 초 매도한 범죄수익 환수 BTC를 만약 지금 팔 수 있었다면 1.16억 달러를 더 챙길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워처구루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BTC가 20,000~22,000 달러에서 거래될 무렵 9,861 BTC를 약 1.21억 달러에 매도했지만, 해당 물량의 가치는 현재가 기준 3.22억 달러다. 이어 미디어는 "현재 미국 정부 추정 주소는 41,490 BTC(14억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며, 이는 올해 말 매도가 예정돼있다. 미국 정부는 또 다른 주소에도 55억 달러 상당 BTC를 보유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