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웹3 전략 워크샵 보고서를 인용, 결제 대기업 마스터카드가 메타마스크, 렛저 등 셀프 커스터디 월렛 기업과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스터카드 프레젠테이션 자료에는 "결제 카드가 있을 시 월렛 제공업체는 활성 사용자 수를 늘리고 기타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는 동시에 카드 소지자가 별도의 작업 없이 암호화폐 잔액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월렛 업체 입장에서는 새로운 지역에 카드를 도입할 때 상당한 리소스 수요에 직면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마스터카드 및 발급 파트너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어 기업은 "소비자 보호, 가격 경쟁 및 거래 모니터링 요구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일련의 프랜차이즈 표준과 파트너사에 대한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