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 재단 "유통량 조작 주장, 근거 없는 허위사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수이(SUI)와 관련해 스테이킹을 통한 유통 물량 조작 내지 불공정 공시가 있다면 협의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수이 재단이 이러한 의혹을 부인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재단 측은 "SUI 토큰 공급과 관련해 제기되는 근거 없는 허위 주장에 대해 대응할 것"이라며 "우리는 초기 커뮤니티 액세스 프로그램(CAP) 배포 이후 SUI 토큰을 세일한 적 없다. 퍼블릭 API 엔드포인트를 통해 제공되는 유통량 정보는 정확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6월 암호화폐 트레이더 디파이스퀘어드(DeFi^2) 또한 수이 팀의 발행물량 거짓 공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SUI는 현재 6.98% 하락한 0.3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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